ATELIERS

내돈 내산이지만 

포장은 뜯는 맛이 있는 건데,

이건 너무 고오급지고,  개봉을 하려고 보니 또 봉인이 된 모습도 인장의 느낌 또한 맘에 쏘옥 들어서,

뜯기 아까울정도였자만

일단 뜯어야 느낄 수 있으니.ㅋ

제가 저에게 선물을 한 느낌 완전 기분 좋네요..ㅎㅎ

이런 고급짐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.

파인코튼, 블루밍 트위드, 스모키헤링본 이름마져도 다 독특하기도 하고, 궁금증을 자아내는 중에

""블루밍트위드""

저는 이 향기가 마치 핑크핑크한 트위드 자켓을 입고 데이트하러 가는 발걸음이 산뜻해지는 소녀 감성처럼 느껴졌어요

함께 들어있는 코스티마저도 사랑스러운 느낌입니다.

향기를 입은 듯 이 디퓨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.

그래서

저는 지금 블루밍 트위드에 빠져있습니다.

^-^